복수 표준어 정리
나름대로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신경을 쓴다고는 하지만, 틀리는 경우가 많죠. ^^;
그 외에도 원래 표준어는 아니지만, 현재 많은 사람들이 두루 사용하는 어휘이기 때문에 국립국어원에서 인정하는 복수 표준어들도 있습니다.
헷갈리는 건 마찬가지지만, 복수 표준어로 인정되었기 때문에 편하신 어휘를 사용하면 됩니다.
이런 복수 표준어 일부를 정리해보았습니다.
원래 표준어 | 복수 표준어 | 사전정의 | 예문 |
사레들다 | 사레 들리다 | 음식을 잘못 삼켜서 숨구멍 쪽으로 들어가 갑자기 재채기를 뿜는 기운을 내다. | 그는 사레들려 심하게 재채기를 했다. |
영글다 | 여물다 | 과실이나 곡식 따위가 알이 들어 딴딴하게 잘 익다. 빛이나 자연현상이 짙어지거나 왕성해져서 제 특성을 다 드러내다. |
알이 잘 여문 옥수수 조각달이 점점 여문다. |
까끌까끌 | 깔끔깔끔, 껄끔껄끔 | 까끄라기 따위가 살갗에 닿아 자꾸 깔끄럽게 따끔거리는 모양. | 수염을 깎지 않아서 턱이 까끌까끌하다. |
얼핏 | 언뜻 | 지나는 결에 잠깐 나타나는 모양. 각이나 기억 따위가 문득 떠오르는 모양. |
언뜻 보이다 언뜻 기억이 나다 |
쌍까풀 | 쌍꺼풀 | 겹으로 된 눈꺼풀. 또는 그런 눈. | 쌍꺼풀이 지다 |
쥐불놀이 | 쥐불놓이 | 쥐불을 놓는 일. | |
가위표 | 가새표 | ‘×’의 이름. 틀린 것을 나타내거나 문장에서 알면서도 고의로 드러내지 않음을 나타낸다. | 틀린 답에 가새표를 치다. |
칭칭 | 친친 | 든든하게 자꾸 감거나 동여매는 모양. | 소나무를 친친 감고 올라간 칡넝쿨 |
어두침침 | 어둠침침 | 어두침침하다’의 어근. | 어둠침침한 계단 |
파이다 | 패다 | ‘파다’의 피동사. | 「 …에」이번 폭우로 땅에 웅덩이가 파였다. |
믿기다 | 믿어지다 | ‘믿다’의 피동사. | 나는 그 소문이 도무지 믿기지 않았다. |
귀고리 | 귀걸이 | 여자들이 귓불에 다는 장식품. 귀가 시리지 않도록 귀에 거는 물건. 보통 털가죽 따위로 만든다. |
그녀는 커다란 귀걸이를 즐겨 한다. 추운 겨울이라 두툼한 귀걸이를 하고 나갔다. |
2010.09.09 16:36 신고
가끔 블로그 및 댓글을 올릴때마다 어느 단어가 맞는지 모르는 경우가 있어요...^^
2010.09.13 01:42 신고
네 그렇죠. 덕분에 블로그 글 쓸 때마다 온라인 사전 펼쳐놓고 합니다.^^;
2010.09.17 05:30 신고
아이헌터 님께서 배포하신 스킨으로 변경했어요^^
스킨이 깔끔하고 좋네요^^
그런데 상단 notice에서 공지항목이 없을때 레이아웃이 깨졌었는데
스킨 변경 공지를 하고 나니 괜찮네요^^
2010.09.17 10:35 신고
아.. 사이트 레이아웃이 조금 깨지고 있네요.
지금 상태가 정상이 아닙니다. ㅠ
직접 들여다볼 수가 없어서 정확하지는 않지만, 아마 본문 width폭 설정이 뭔가 잘 못 됐거나 티스토리 관라지의 "화면출력 설정"에서 본문폭이 700이 아닌 것 같습니다.
참고로 http://ihunter-test.tistory.com/ 확인해보세요.
같은 폭 700 짜리인데, 레이아웃이 틀어지지 않거든요.ㅠ
해보시고 잘 안되시면 연락 주세요~
2012.04.11 11:28
제 컴퓨터에서는 yabawi님 블로그 파비콘이 잘 보이네요^^
아무튼 인터넷익스플러어는 이상하게 다른 브라우저에 비해 파비콘 표시가 문제가 많은 편이라 불만이긴 합니다. ㅠ